2년 후인 1860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차지해 부동항을 확보했다.
러시아는 이 중에서 영흥만을 가장 탐내 1884년에 조선과 서둘러서 통상조약을 맺었다.그리고 2년 후인 1867년 알래스카를 미국에 헐값에 팔았다.
그 결과 영흥만(원산만)과 제주도.[사진 김정탁] 지브롤터는 스페인 최남단의 영국령인데 아프리카 대륙과 인접해서 마주해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나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요충지다.이미 시작된 갑오경장의 개혁마저 뒷걸음쳤다.
러시아의 남진 부동항을 찾아라북쪽에서 바라본 거문도.러시아가 군사교관 파견의 대가로 영흥만을 차지했다는 소문에 영국은 1885년 4월 거문도로 향했다.
처음 200명이던 병사가 800명으로 늘고.
영국이 여기를 1713년부터 점거했으니 러시아로선 큰 낭패였다.면적이 현재 도쿄 23개 구보다 넓었던 탓이다.
출퇴근 지옥에 좁아터진 수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건 산업계획회의란 민간 싱크탱크.이 도쿄 앞바다를 흙으로 메워 새 수도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있었다.
2040년 도쿄를 목표로 한다는 도쿄도 보고서는 ‘2025년 1398만 명을 피크로 도쿄 인구는 2040년엔 1346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도성장기로 도쿄에 사람이 몰려들었다.